이번 겨울 슈퍼엘니뇨와 더불어 북극한파가 심상치 않게 움직일 전망이다. 보통 여름철 장마가 오흐츠크해 기단과 북태평양 기단의 충돌로 장마전선이 생성된다. 그러한 두 기단의 대립으로 생기는 현상이 장마인것이다.
그러나 이번겨울 기단적인 성질은 아니라도, 1~2차적인 영향을 주는 엘니뇨와 북극한파끼리 충돌하여 큰 날씨변동을 줄 전망이다. 그 위치가 우리나라라면, 이번겨울 한반도 기후는 전 세계적인 기상이변으로 꼽힐 가능성이 크기때문에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사실 슈퍼컴도 없기에, 대부분의 자료를 전 세계 공공기관 기상청이나 기상기관 그리고 뉴스속 기상전문교수의 인용글 등 다양한 자료를 참고하여 날씨를 탐구분석하는게 최선이다.
위 사진은 1997년 엘니뇨와 2015년 엘니뇨의 비교사진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보통 수준이 아니라 슈퍼엘니뇨 수준이라는 점이다. 그리고 올해 경향을 보면, 동태평양 수온이 급격히 상승해있는것과더불어 지구온난화 여파때문인지, 온통 붉은색 계열로 칠겁을 해놓았다. 마치 지구가 피흘리는것 처럼 피칠겁이다.
위 사진은 weather online의 영국기상자료이다. 그 중 우리나라보다 더 고위도지역의 북아시아지도를 타나낸 것인데, snow accu 라고, 이는 눈덮힘 면적, 눈내리는지역 등을 나타낸 것이다. 엘니뇨 경향이 있음에도 평년과 비슷한 수준의 눈덮힘 면적을 보이고있고, 좀더 자료에 살을 붙이자면, 카라 바렌츠해 빙량이 부실해있기 때문에 북극온난화로 인한 북극한파의 가능성또한 충분히 보이고있다. 즉, 슈퍼엘니뇨와 더불어 역대급으로 북극한파가 발달해있음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이것이 우리나라에서 싸운다면, 아주큰 기상이변을 가져올 수 있고, 다른 전세계 곳곳에 겨울철 치곤 많은 폭설이나 폭우 반대로 다른곳은 아주심한 가뭄 등등 이상고온 등 큰 재해가 생길 우려가 있다.
뉴스 자료인데, 두 교수님의 공통적인 의견이다. 만약 상단내용처럼 우리나라에서 충돌한다면, 일단, 강수량은 많고 평년보단 따듯한 겨울이 되는데(슈퍼엘니뇨)영향, 변수로 작용되는 북극한파(역대급으로 강함)으로 인해 일시적인 큰폭 기온하강 또는, 엘니뇨 영향을 상쇄할만한 기온하강 이라면, 강수량은 많은 가운데 기온이 떨어져서 눈폭탄이 쏟아질 가능성또한 시사하고있다.
다만, 한 가지 장점이라면, 가뭄해갈에는 큰 도움을 줄 수 있다.직종별로 운전직, 비닐하우스 농사, 군인 등등 민감한 직업군에게는 여간 거슬리는 날씨가 아닐 수 없다. 매년 고생해왔지만, 올해 유별나게 더 수고스러울 수 있다.
이것은 기상청 자료이다. 엘니뇨 영향으로 기온은 높을가능성이 있고, 강수량은 많다. 다만, 슈퍼엘니뇨 치곤, 오히려 추운확률도 20%나 된다. 아마, 북극한파의 가능성또한 염두하는 모양세다. 비슷하다는 응담이 50%로 기상청도 어쩔 수 없이, 애매한 발표를 하고있다. 안그래도 변수가 다양한 복합적 기후인 우리나라에 변수가 두 개씩이나 큰게 있으니, 아무리 좋은 슈퍼컴퓨터 갖다놓아도, 소용없을것 같다.
위 사진은 미국꺼다. 위 모델도 3일전 이후는 오차가 커진다. 기온변동과 날씨변동이 두 변수로 인해 아주 커질 전망이다. 그리고 아직까지는 올 겨울 이상고온현상이 일어난 상태이고, 앞으로 북극한파가 커져서 남하하면, 예상보다 추우면서 폭설이 쏟아질 가능성도 어느정도 있다.
그리고, 극소용돌이현상으로 불리는 "절리저기압의 폭탄급 발달상태"에 도달하여, 한반도를 덮치는 모습까지 보여지고있다. 이런예상은 잘 없긴한데, 아마 올해 북극한파의 강력한 발달을 모의한것으로 보인다. 언제가 될지는 아직은 미지수이다.
슈퍼엘니뇨로 인해 여태껏 매우 따듯했다. 그러나 26일부터는 기온이 급감하겠으며, 겨울철 날씨를 보이겠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은 상태에서 눈이 많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 아마 주관적 견해를 밝히자면, 어느 한 지역에 많이 오는게 아니라, 전국단위로 눈이 많이 올것 같다.
<필자직접 설명영상>
예상되는 그림은 올해도 어김없이... 지구온난화와 어울리지않는 폭설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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