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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환경

2018년 4월 8일 전국 눈내림 위 사진과 같이, 경남 창녕에 때아닌 4월 눈이 내렸다. 원인은, 이틀전만하더라도 20도이상 육박했던 기온이, 하루전에 영하로 곤두박질 치면서 일어난 현상이다. 때아닌 한기핵(1~2월)에나 볼 수 있는 강한 한기핵이 우리나라를 강타했던 것이다. 일부 내륙 깊숙한곳은 눈이 쌓이기도하고, 꽤나 많은 눈이 내렸다. 거창을 비롯한 영하권에 해당하는 지역들은 비공식적으로 2~5cm의 적설이 나왔다.강원도나 38선부근 경기북부, 울릉도 나리분지쪽은 4월눈이 흔하며 5월에도 종종 볼 수 있다.그러나 나머지 지역들은 3월도 종종 내리고, 4월은 흔하지않다. 이번에는 4월에 경남곳곳에도 눈이 관측되었다. 전국 내륙 곳곳 특히, 산간을 중심으로 눈이내려 쌓였다. 여기 경남 창녕 산간도로주변에는 눈이 꽤 날렸다. 올해 봄에.. 더보기
2018년 3월 21일 전국적인 춘분 폭설 원인 "화이트춘분" 우리나라 기상관측역사상, 4월에도 눈이 오는 지역을 제외하고, 원래 눈이 잘 오지않는 지역인 경남 및 경북, 대구 등 "화이트춘분"기록은 아주 드문 일이다. 오늘 대다수지역이 적설이 기록되었고, 상당한 면적의 지역은 대설특보까지 발효되었다. 3월이 넘어가면, 태양의 고도가 높아짐에따라, 3월 초 꽃샘추위를 제외하고는 온도상승으로 큰 눈이 오기 힘들다. 그러나, 3월 21일에 이례적으로 큰 눈이 내린것은, 대기 조건에 의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내리고, 눈이 잘 오지않는 지역까지도 5~20cm의 춘분폭설이 내린 원인은 무엇일까? 이건 가볍게 보길 바란다. 지구를 옆에서 쳐다본게 아니라 북극에서 쳐다본 시점의 지도이다. 꽃샘추위를 부르는 원인중 하나인데, 찬성질이 한반도에.. 더보기
꽃피는 봄 3월 21일 경남 폭설 가능성? 꽃피는 봄 3월 21일 경남, 대구에 폭설? 말도안되는소리 하지마라, 뭔 헛소리하느냐? 라고 물을 수 있다. 그러나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다.최소 진눈깨비라도 볼 지역이 많으며, 산지는 눈이 쌓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라고 확신한다. 2018년 3월 8일에 뜬금없이 폭설이 쏟아졌다.위 사진은 경남 창녕읍 화왕산도로 모습인데, 적게는 5cm내외로 적지않은 눈이 내렸다.이 당시, 폭우가내리던 대구에도 눈으로 바뀌어서 7.5cm나 내리고, 대설주의보가 발령!!거창은 더 많이 내려 9.7cm의 탈경남 수준을 보여주었다.경남일부, 대구, 경북에 큰 눈이 내림 ;; 폭우처럼내리던 봄비가 눈으로 바뀌는순간, 질퍽한 눈도, 양껏내리니, 길에 금방 쌓였다.역시 물량빨이 최고!! 겨울내내 제대로오지않던 눈이 봄에 집중되었다... 더보기
3월 대구 경남 폭설 강원도는 말할것도 없고, 일부중부지역, 경북의 많은지역, 경남의 일부지역에서는 3월달에 폭설이 쏟아졌다. 2018년 3월 8일 경남 창녕군 폭설현장 참고로 창녕은 북부와 창녕읍 화왕산지대에만 폭설이 집중되었다.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린 시점이다. 이미, 거창과 대구를 비롯한, 남부내륙중 추운지역은 폭설이 쏟아지고있었다. 창녕 AWS 기준 강수량은 무려 42mm... 만약 전부다 눈으로 내렸다면, 역대급 폭설이 되었을 것이다. 다행히, 나머지 8mm만이 눈으로 내렸다. 비가 눈으로 바뀌는 시점에, 남쪽으로 지나가는 저기압에의한 남풍과 상단고기압과의 상호작용으로 동풍이 불었다. 그 덕분에 봄에 큰 눈이 내렸다. 이당시, 레이더에서 보시는바와같이 붉은색 에코에서 내리는 눈은 왠만한 다설지에서 내리는 눈 그 이.. 더보기
포항지진과 우리나라 역대 대지진 경주지진에이어 포항지진까지, 한반도 동남권은 패닉상태이다. 지진으로 집값이 확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부동산매물까지 내놓고 다른지역에 가서 살겠다는 시민이 포항 경주에만 2만명이 넘어가고있다. 이번 포항지진은 진앙지가 얕아서 건물이 심하게 훼손되었다.다행히 사망자는 없었지만 부상자가 속출하고 재산피해도 상당했다. 더 이상 우리나라는 지진안전지대가 아니다. 포항지진은 영남대부분 지역에 큰 진동을 느끼게했으며, 영남권에서는 진동에대한 압박감이, 포항과 포항주변은 공포감까지 느껴졌다.지금 글을 쓰고있는 에덴정원 블로거 본인도, 포항과 몇 km안떨어진 지역에 살고있다. 식겁했다. 출저는 위 사진과 같다. 이제 본론이다. 대한민국 역사상 역대 대지진은? 역대 대지진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겠다. 그런데, 뭔가 의구심.. 더보기
자연산 송이버섯 등급, 송이버섯 따는법 및 시식후기 위 사진은 경력 30~40년 이상 할머니께서 따오신 자연산 송이버섯!! 나는 송이버섯을 해마다 많이 먹는편이다. 주로 할머니께서 따오시고, 가끔식 가족단위로 몇 개 더 따오기도 하기때문에 송이버섯을 소량 판매하거나 등외품은 집에서 송이요리로 자주 먹는편! 송이버섯은 특유의 향과 몸에좋기로 유명하다.집에서 주로 데쳐서 참기름장에 먹거나, 고기와 곁들여, 청국장, 된장 등 각 국요리와 함께하면, 국이 더욱 감칠맛나면서 시원한 맛이 난다. 송이버섯 등급? 송이버섯은, 무조건 크고 갓이 펴졌다고 좋은게 아니다. 그렇다고 아주 작고, 갓이 안펴진것또한 좋은송이버섯이 아니다. 송이버섯 등급표 기준으로는 갓이 덜펴진상태에서 크고 단단하고 이쁜 모양의 송이가 비싼가격에 판매된다. 이는 부자들선호도 또는 송이버섯 소비자.. 더보기
1km 크기 운석이 지구와 충돌한다면? 운석에 대해서는 책 한권도 부족할만큼 많은 내용을 담을 수 있다. 운석의 가격, 운석의 역사, 운석의 여러종류 등등... 수 많은 장르의 를 폭넓고 깊게 들어가보도록하자.오늘의 주제는 아주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직경1km의 운석의 위력이다. 결론부터 말하면,지구에서 안전한곳은 단 한곳도 없다. 1. 서론 간혹 아름다운 별똥별을 보고, 소원을 빌기도한다. 소행성이나 다른 혜성들의 이동, 지구로날아오는 유성들 등등이 밤하늘의 별똥별의 정체이다. 멀리서보면 아름답고 매우 순식간에 지나가는듯하지만, 가까이 다가오면, 그 어떤 무기보다 무시무시한 위력을 가진다. 장담하는데, 자연계, 인류계가 만든 무기중에 가장 막강한 위력을 자랑한다. 지진, 화산, 토네이도, 태풍, 핵폭탄, 신무기개발 등등 모두 합세하더라도.. 더보기
태풍 차바를 통해본 우리나라 심각한 문제점 주의사항 : 이 글은 태풍피해지역분들에게 모르는게 약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유발하며, 필자또한 이미 스트레스를 받고있는상태에서 쓰는글임으로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씁쓸하고 매운글 하나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누구보다 자세하게 글을 작성한다고 자부하며 시작하겠습니다. 누구 하나 잡아서 먼지털면 안나올 사람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전체적으로 너무 어수선합니다.세월호, 메르스, 지진, 지금의 태풍 차바까지... 예전부터 방산비리나 각종 비리부터 시작해서 사건이 터졌을때 해결하는 모습들 ... 제대로된게 거의 없습니다. 이번 10월 태풍 차바때도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자 이제 문제점을 지적하여 매질을 시작하겠습니다. 제가 매질할 자격이 있는가? 라고 스스로 심문해봤습니다. 그 결과.. 더보기
슈퍼태풍으로 발달한 태풍 차바 한반도 영향권전망 안녕하세요. 높은산위에 낮은산 에덴정원입니다.원래 약한태풍인데, 북상하면서 오키나와 근처에서 "슈퍼태풍"에 도달한 태풍 차바에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각국의 전문기상자료와 위성자료를 바탕으로 자료를 정리하여 보여드리겠습니다. 우선, 위 보이는 사진은 슈퍼태풍으로 발달한 태풍 차바입니다. 현재 미국기준으로 145노트까지 강하게 발달했고, 이를 풍속으로 환산하면, 70m/s이며 순간최대풍속은 85m/s에 달하고있습니다. 한국기상청 기준 10분 최대평균풍속은 50m/s입니다. 이를 순간최대풍속으로 보면 70m/s쯤 됩니다.이를 km/h로 보면, 252km/h = 70m/s 입니다. 이 정도 위력으로 발달하여 지금 눈도 뚜렷합니다. - 각국 한국, 미국, 일본, 중국 진로도 비교 1. 한국기상청 한국기상청 .. 더보기
폭염 속 한반도 슈퍼태풍 위험 가능성 증가 원인 이번 주제는 "한반도 슈퍼태풍" 에 대해 다루어보겠습니다. 다소 내용이 깊으니 참고하시길 바라며, 그 내용을 쉽게 풀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시작할게요~! 1. 폭염과 관련성 현재 대한민국은 최악의 무더위에 직면하여, 전지역이 폭염특보이다.무슨 불반도인가? 몇몇 지역은 비공식으로 40도를 넘겼으며, 자동관측망 기준 경남 창녕이 39.2도를 기록하는등 최악의 더위가 연이어 발생하고있다. 앞으로 남은기간동안 정말 40도 달성할 가능성도 있으며, 현재 누진제때문에 말이 많다. 개인적으로 이런날은 에어컨을 전기요금부담때문에 틀지못하고있다. 대한민국 누진제개편이 시급함에도 불구하고 극보수적인 정부의 대응이 답답하기만하다. http://park900403.tistory.com/267 (불합리한 누진제)일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