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적 견해

시각장애인에대한 무개념

에덴정원 2015. 11. 17. 22:02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3가지 부류가 존재한다.


나처럼 평범한 인간

훌륭하고 배울점많은 참 인간

인성쓰랙&무개념으로 똘똘뭉친 똘갱이 


인간, 참인간, 똘갱이 라는 계급은 어쩌면, 수저계급론보다 훨씬 더 가치관면에서 잘 짜여진 계급일 수도 있다.

오늘은 솔까말 코너에서 똘갱이를 향해 말한다. 이 썅놈의 색끼들아 라고.


아 정말 아직도 부글보글 끓는다. 혈기왕성한것 같다. ㅋㅋ

블로그로 항상 좋은글로 포장할 수만은 없다. 있는그대로 내가 느낀대로 뭔가 표현하고싶다.

몇 달전에 정말 어이없는 사건이 생겼었다.

사건의 전말은 아래와같다.



뉴스나 신문 등에서 접하는 소식보단, 훨씬 가벼운 글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직접 겪은 나는 정말 열받았다.

그리고, 시각장애분은 안그래도 시력이 감퇴하는 가정에서 느낀 고통을 말로표현하기 힘든데, 아직도 불편한 이동과 시각보조견이 더렵다는 무개념말을 하는사람과, 불쌍하다고 혀를차며 ㅉㅉ 들리게끔 말하는 사람들 등등 수많은 무개념과 마주하면서 느끼는 고통... 결국 그것마저 익숙하여, 살아가는 시각장애분께 박수라도 지고싶다.

아무리 남이라도, 생각이라는걸 하고 살았으면 좋겠다. 쓸데없는 짓을 하는 놈들이 꼭 있더라 쌍것들!!


하루빨리 눈을 뜨는 세상이 오고, 시력을 모두 가지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

아 괜히 글쓰면서 또 열받네 씨부럴 


조금이라도 입장바꿔 생각해봐 .. 물론 겪어보지않았으니 모른다.

만약 내 아이가 옆에서 저렇게 말한다면 확실히 교육시켜줘라. 내아이는 진짜 꿀밤먹여서라도 교육시킬것이다.

3살버릇 80세까지도 간다며, 요새 100살까지도 간단다. ㅋ

교육의 힘은 생각보다 위대하며, 그렇다고 아이를 패지않는데, 잘 타일려야지...

애 키우는것도 보통일이 아닌데, 자식농사도 잘 지어야 나중에 후회없다... 

우리나라는 장애인, 임산부, 군인, 노약자 등등에 대한 배려가 아직 많이 부족한것 같다. ㅜㅠ

아 괜히 또 짱나네 아 글 그만써야지 스트레스 풀리는게 아니라, 토로할수록 짱나서 여기서 그만씀